유방검진 순서

급증하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정기적인 유방검진’ 입니다.

1.     유방 관련 문진표를 작성한 후, 문지표를 토대로 원장님과 상담 진행

2.     유방 촬영 후 병변이 발견된 경우 유방 초음파 검사 시행

3.     확실하지 않은 병변이 발견된 경우 엔코(맘모톰) 시술 진행

4.     필요에 따라 조직 검사 시행

5.     정령화 분석 프로그램과 임상 경험 비교

6.     전문성에 의거한 원장 상담 진행

유방촬영술에서 치밀유방이라면 유방촬영술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입니다. 이런 경우 유방 초음파를 추가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유방 검진 주기

만35세 이상의 모든 여성은 정기적인 유방검진이 필요합니다.

20세 이후: 매월 유방 자가검진

35세 이후: 매월 유방 자가검진 및 2년 간격으로 병원에서 유방검사 시행

40세 이상: 1년 간격으로 병원에서 유방검사 시행

고위험군: 전문의와 상담

비만여성

경구피임약 장기복용

유방암 가족력

과거조기초경

호르몬대체요법 시행자

폐경이 늦어진 여성

유전자변이

(BRCAL, BRCA2 등)

유방암 자가검진

1단계: 거울 앞에서 관찰하기

우선 양팔을 편하게 내린 후 거울을 통해 양쪽 유방을 유심히 관찰해줍니다.

그 후 양손을 머리 뒤쪽으로 올려 깍지를 낀 다음 팔에 힘을 주며 가슴을 앞으로 내밀어 보고 양손을 허리에 짚어 어깨와 팔꿈치를 앞으로 내밀면서 가슴에 힘을 주고 앞으로 숙여줍니다.

2단계: 앉거나 서서 촉진하기 (로션 등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검진)

검진을 하는 유방 쪽 팔을 올리고 반대편 2,3,4번째 손가락 첫마디의 바닥면을 이용해 검진합니다. 유방 주의 바깥쪽 상단 부위에 원을 그려가면서 안쪽으로 반드시 쇄골의 위, 아래 부위와 겨드랑이 밑부터 검진을 해야 합니다. 또 유두 주변까지 작은 원을 그리며 만져 본 후, 유두 위 아래와 양 옆에서 짜보고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3단계 : 누워서 촉진하기 (2단계를 보완하며, 자세를 바꿈으로써 문제조직 발견을 합니다.)

편하게 누운 상태로 검사를 진행하는데, 검사하는 쪽 어깨 밑에 수건을 접어서 받친 후 검사하는 쪽 팔을 위쪽으로 올리고 반대편 손으로 2단계의 방법과 같이 검진합니다.

유방암 자가검진 유의사항

폐경 전인 경우는 생리 끝나고 2~7일 사이, 폐경 후의 경우는 매달 같은 날짜로 정해두고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습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검진하는 경우에는 한달 동안 매일 검진하면서 자신의 유방 모양 또는 윤곽에 관심을 기울이고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검진 시에는 둘째, 셋째, 넷째 손가락 첫마디를 이용하도록 하며, 동전 크기의 원을 그리며 빠진 부분이 없도록 유방 전체를 검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