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검사를 했을 때 뭔가 여러 가지 치료들을 받게 되는데 맘모톰이라고 하는 명칭은 우리 여자분들은 조금 들어보셨을 텐데. 사실 맘모톰은 상품명이잖아요. 네. 맞습니다. 정식 명칭은 진공보조흡인생검술, 또는 진공보조흡인유방양성종양절제술 이렇게 표현을 하는데 그 검사에 대해서 좀 설명을 해주시고 추가적으로 수술적으로 어떠한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이라든지 장단점이라고 할까요. 그런 거 설명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맘모톰이라고 하는 거는 요즘에는 워낙 일반 명사처럼 쓰여 가지고 다 많이들 들어보셨고 실제 시술을 시행하시는 분도 많은데요. 아까 송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기본적으로는 그 제품 검사 방식을 개발한 업체. 그 검사의 상품명이고 정확하게는 진공보조유방생검술, 혹은 진공보조유방절제술이라고 하고 그걸 보통은 초음파를 보면서 하기 때문에 초음파유도하진공보조유방생검술, 혹은 유방절제술 이렇게 표현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검사 이름을 보시면 되게 낯설지만 우리나라 말로 풀어서 설명한 거를 좀 찬찬히 보시면 어떤 식으로 검사가 이루어지는 건지 좀 알 수가 있는데 일단 초음파유도하검사라는 것은 초음파를 보면서 병변을 확인하면서 검사를 한다는 뜻이고요. 진공보조라는 것은 우리 진공청소기 할 때 진공이죠. 그래서 음압을 걸어 가지고 조직을 당겨서 검사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보통 하는 맘모톰, 이제 진공보조유방생검술이 처음에 적용되기 시작한 이유는 보통은 저희가 유방 종양이 있을 때 진단을 하기 위해서 중심침생검, 혹은 총조직검사라고 하는데 스프링 달린 관을 이용해서 총 쏘듯이 스프링을 바늘을 탁 쏴 가지고 조직을 조금 채취하는 그런 방식으로 진단을 하게 되는데. 대부분은 진공중심침생검이 되게 좋은 검사여서 대부분의 유방 종양 진단에 적용할 수가 있는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더 많은 조직을 채취해야 진단을 좀 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목적으로 이제 그런 중심침생검보단 조금 더 많은 조직을 채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장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고. 대표적인 질환이 있다고 그러면 뭐가 있을까요? 어떤 질환으로 꼭 따지기는 조금 어렵고요. 아, 병변에 뭐가 있나 이런 걸 봐야 되니까 네. 조직검사 소견이라든지 이제 병변의 특징이라든지 이런 거를 하고 하는데. 어쨌든 간에 기본적으로는 조금 더 많은 조직을 채취해서 진단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처음에 개발된 건데 그렇게 해서 조직을 절제할 수 있다 보니까 작은 종양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여러 번 하다 보면 제거까지도 할 수가 있게 된 거죠. 그래서 암이 아닌 양성종양인데 절제할 필요가 있을 경우. 과거에는 피부를 다 절개하고 안에 들어가서 조직을 통으로 이렇게 떼어내는 수술적 치료만이 가능했다면 이제는 그거를 초음파를 보면서 작은 절개를 통해서 혹을 조각내서 아예 제거까지 하는 그런 식으로 역사적으로는 발전해 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그래서 최근에는 양성종양인데 절제할 필요가 있을 때도 그런 맘모톰 시술을 많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